▶ 루시드모터스, 스팩을 통한 우회상장 준비 중 드디어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의 상장과 관련된 첫 번째 뉴스가 공개됐다. 전기차 회사 중에서도 테슬라와 견줄 수 있는 자체 공장과 생산능력을 갖춘 루시드모터스 상장에 관련된 뉴스이기 때문에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루시드 모터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루시드는 씨티그룹 출신 사업가인 마이클 클라인이 지난해 20억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해 출범한 스팩(Churchill Capital Corp IV)과 합병을 논의 중이며 논의 과정에서 루시드의 기업가치는 최고 150억달러(약 16조5천억원) 규모로 평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양측의 이번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어서 실패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