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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니오데이2021 공개된 ET7과 독보적인 기술들 총정리 | 니오 전망은?

wowultier 2021. 1. 1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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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언급했던 '니오데이 NIO DAY' 가 1월 9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되었다.

니오데이2021에서는 새로운 모델과 기술이 공개되었는데,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NIO ET7, 최초의 플래그십 세단

   ● NIO의 150kWh 배터리 팩 

   ● NIO Power Swap 2.0, 2 세대 전력 교환 스테이션

   ● NIO 자율 주행 (NAD) 기술, 안전하고 간편한 지점 간 자율 주행 경험

ET7

 

● NIO ET7, 최초의 플래그십 세단

첫 번째 세단 모델 ‘ET7’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니오 세단 전기차 ET7는 니오의 4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기본 모델 가격은 약 44만8천위안 (약 7600만원)부터이고, 옵션이 더해지면 가격은 이보다 더 높아진다. 테슬라의 경쟁 모델인 모델3보다 비싸다. 배터리 팩 임대 서비스가 있어 배터리 팩 없이 구매도 가능하다. 이때 차 값은 저렴하게 37만8천위안이 된다. 배터리 팩을 임대해서 쓸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

 

 

 

● NIO의 150kWh 배터리 팩 

그러나 니오는 이 가격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기차의 핵심은 주행거리이기 때문.

150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장착해 주행거리가 1000km에 달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이다. 한번 충전으로 1000km를 달릴 수 있는데, 테슬라 모델3은 최대 주행거리가 그 절반 수준인 600km이니 말이다.

니오 ET7은 2022년 1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주행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배터리를 장착하는 모델은 4분기에 출시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지켜보도록 해야겠다.

● NIO Power Swap 2.0, 2 세대 전력 교환 스테이션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고 스왑스테이션에서 교환해서 쓸 수 있다. 니오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에서 충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배터리 교체만으로 바로 주행할 수 있는 서비스.

스테이션에 가서 자동차가 자동으로 주차를 하고, 기계가 배터리를 교환한다.

이 배터리 교환소 500개를 중국 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 니오 자율 주행(NAD) 기술, 안전하고 간편한 지점 간 자율 주행 경험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라이다 LiDar 시스템을 장착했다.

라이다는 센서를 달아서 자동차 주위를 3차원으로 재구성해 컴퓨터가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월 680위안을 내면 자율주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모델로 미국 뉴욕 거래소에 상장된 니오의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초 3달러였던 니오가 현재는 50달러 수준으로 치솟아 2000%가 넘었고, 고평가 우려는 계속 따라오고 있지만 언제 하락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테슬라 투자 전문가로 불리던 개리브랙이 니오데이 이후 니오의 목표 주가를 65달러로 높여 잡았다는 점은 참고할 부분이겠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 전기차의 수요 증가는 당연한 흐름일 테니,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믿고 투자를 하기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주가 수준은 거품 우려와 다른 브랜드 간의 경쟁 심화 때문에, 투자 여부는 신중하게, 본인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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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니오 관련주 : 트루윈 

니오에 전기차용 센서 BPS를 납품하는 기업, 코스닥 상장사 트루윈이 니오의 관련주.

이미 니오의 실적발표에 따라 상승하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신모델의 판매 실적과 니오데이에서의 발표에 따라서 주가 상승을 함께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트루윈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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