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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루시드모터스 공장 완공! 상장 신규 뉴스 업데이트

wowultier 2020. 12. 1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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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루시드 모터스’의 애리조나 공장이 완공되었다. 

연간 전기차 40만대 생산 규모, 2021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

 

 

루시드모터스의 애리조나 카사 그란데 공장 전경

 

 

▷ Lucid Motors 루시드 모터스 

- 2007년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현재 첫 번째 공장 건설 끝!

- 루시드 모터스가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이유는 주행거리와 기능 때문. 그리고 거기에 더해 현재 루시드 모터스를 이끄는 롤린슨 CEO가 테슬라 모델S 개발을 이끌었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테슬라 엔지니어링 부사장 출신으로 2013년에 루시드 모터스에 합류했다.

-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2135억원) 투자 받음

- 2021년 초 본격적인 양산 돌입할 것

 

 

루시드는 전 세계 차량 중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

LG화학의 배터리를 장착한 미국 루시드 모터스의 고급 전기차 모델 ‘루시드 에어’가 ‘1회 충전’만으로 주행거리 517마일 (약 832Km) 이상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테슬라의 모델S 롱레인지의 주행거리도 402마일(643km) 수준임. 루시드 에어가 출시되면 전 세계 차량 중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가 첫 번째 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혀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 지역에 자리 잡은 루시드 모터스 전기차 공장은 지난해 말 착공, 1년 만에 완공되었다.

총 72만평 부지에 연간 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이 공장에서, 루시드 모터스는 2028년까지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공장 가동은 2021년 초에 시작한다. 2021년 봄 무렵 최고급 모델인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이 이 공장에서 출고된다. 2021년 여름 이후에는 더 저렴한 루시드 에어 투어링 모델이 출고될 전망이다.

 

 

루시드 에어

 

피터 롤린슨 루시드 CEO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완공된 공장에서 루시드 에어 전기차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차종의 루시드 전기차가 생산될 것"

"2023년에는 코드명 '프로젝트 그래비티'로 불리는 전기 SUV 차량 생산도 맡게 될 것"

 

 

 

 

 테슬라 대항마 

미국 전기차 제조사 중 연간 수만대 규모의 자체 생산 공장을 확보한 것은 테슬라와 루시드 모터스뿐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카사 그란데 공장 완공으로 테슬라 대항마 위치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정한 테슬라의 경쟁자는 루시드 모터스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

 

 루시드 모터스 상장 계획 

루시드 모터스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장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상장 티커 LCDX는 ‘루시드의 티커가 아니다’.

 

 

 

루시드 에어

 

 

 

전기차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확대될 수밖에 없는 전기차 시장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단기적으로 수요가 불확실하긴 하나, 장기적으로 전기차 성장세는 지속될 것. 글로벌 전기차 1,2위 시장 중국, 유럽 지역의 환경정책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유리하게 전개 중이고,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공급을 본격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5년부터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전기차 가격이 일반차 가격만큼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한국은 아직 인프라가 낙후되어 있어 전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대세가 전기차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향후 가솔린 차량의 감소와 전기차 차량의 큰 폭 확대에 따라 전반적인 유가 수요의 확대는 더딜 것으로 예상)

 

  그린뉴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그린뉴딜 정책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제, 산업 시스템은 친환경적으로 전환될 것.

 

 

   ▶ 중국 : 중국 정부, 2022년까지 전기차 보조금 지급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정부 규제 단계에 따라 자동차 기업들이 반강제로 전기차, 친환경차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 강제 생산을 하게 됨으로써 결국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이후 내연기관차는 판매 중단까지 갈 수도.

 

   ▶ 유럽 : EU, 이산화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유럽그린딜'합의

코로나19 사태에도 이산화탄소 규제는 변화가 없다. 2050년까지 강화되는 유럽시장 규제 속에서는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 전기차를 확대하는 전략만이 정답이다. 더불어 전기차 시장 주도하는 미국의 테슬라에 맞서기 위해 더 강력한 전기차 활성화 정책 나올 수도. 따라서 앞으로 전기차, 클린 모빌리티의 시장은 긍정적.

 

   ▶ 인도 : 인도 전기차 시장 확대 위한 정책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의 판매 금지 계획. 전기차,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정책 펼치고 있다. 전기차 부품 관세 최대 50% 감소, 고속도로 충전소 300개 설치, 주차장 충전소 30% 의무 지침

 

   ▶ 한국 : 서울시 2035년부터 전기·수소차만 등록 허용하는 '그린뉴딜' 정부에 건의

2050년까지 서울의 교통 버스, 택시 등을 친환경 전기, 수소차로 바꾸는 것 목표. '2050년부터 서울 시내 내연기관차 운행 금지'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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