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를 따라 국내에도 대안 투자처로 아트 투자가 주목받는 요즘. 대중적 시각에서 예술품에 접근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예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여럿 생겨나고 있다. 투자금에 따라 작품의 소유권을 나눠 갖고 이후 작품 판매에 따른 수익을 분배하는 식. 그림을 단순히 재테크 목적으로 구매하던 사람들과 소액으로 투자하는 대중을 타깃으로 한다. 그림을 하나도 모르는데 아트테크를 시작하고 그러다 보면 매료되어 애호가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작품 거래가 많아지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래는 개인적인 생각임~ 가치 있기 때문에 비싸다기보다는 비싸서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게 미술품이기에 이에 많은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여전히 여기에 동의한다. 미술품에 돈을 쓰려는 사람은 적고 신인 작가의 작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