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클리뉴스

2020년 8월 2주 | 미디어콘텐츠 뉴스

wowultier 2020. 8.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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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 서비스

1. MS, 中 틱톡 해외 서비스 인수 계획 인정...9월15일까지 추진

-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의 해외 서비스 인수 공식 확인

- 인도, 유럽 부분 인수도 추진

2. 틱톡, 개인정보 위해 딥페이크 금지

- 포르노, 정치 등 다양한 분쟁에 얽힐 수 있는 딥페이크 전면 금지 선언

- 이미 정치적인 콘텐츠는 금지하고 있음

2. 디즈니, 2분기에만 5조원대 '손실'...스트리밍은 약진

- FOX로부터 사들인 StarTV를 활용해 2021년에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할 계획

- 코로나 사태로 테마파크 이용객, 개봉작 관객 모두 급감

- 디즈니+ 가입자 6천만 돌파, 예상보다 목표 수 빠르게 달성

*한편 디즈니 라이브액션 ‘뮬란’이 극장개봉 포기, 디즈니+ 9월 4일 공개

- 한국에서는 ‘뮬란’ 극장 개봉 가능성

3. "음악 산업 확장하는 아마존의 트위치…'K-pop' 콘텐츠 이용도 급증"

- 트위치는 스포츠, 음악, 기타 대중 문화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사업 확장 중

- 수년 동안 인기를 끌어온 한국의 K-pop 등의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 텐센트, 게임 스트리밍 시장도 꿀꺽…'도유·후야' 쥐락펴락 합병 노린다

- 중국 거대 게임기업 텐센트홀딩스, 현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와 ‘도유인터내셔널 홀딩스’를 합병하고, 합병 법인의 최대 주주 자리 노려

- 텐센트는 이미 후야 37%, 도유 38% 지분 보유중

- 합병 성사 시 누적 이용자 수 3억명, 시장 가치 100억 달러이르는 거대 기업 탄생할 것

*한편 텐센트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트로보’로 미국 공략 움직임

- ‘트로보’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와 매우 유사. 초기 서비스로 아직 구독자가 많지는 않음

5. Quibi,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광고 없는 무료 플랜을 제공

- 서비스 시작 후 6개월간 실적 부진을 겪는 퀴비, 호주와 뉴질랜드 가입자에게 광고가 없는 플랜을 무료로 제공

- 새로운 고객 유치하겠지만 대부분의 콘텐츠가 10분 미만이라는 점이 숙제

 


 

국내 콘텐츠 | 서비스

1. 톡TV, 하반기 개시…카톡에서 드라마 감상한다

- 하반기부터 카카오톡에 오리지널 콘텐츠 선보일 것

- 드라마, 예능 감상할 수 있는 톡TV, 내년 초 정식 출범

- 매일 70분 이상 분량의 새롭게 공개되는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

2. 왓챠, 수배협 주장에 반발 "구독형 OTT 모델 버리라는 것"

- 한국 영화수입배급사들이 왓챠,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콘텐츠 서비스 중단 결정

- 왓챠는 정산 방식을 문제 삼으며 콘텐츠 제공 중단 발표에 반발

- 국내OTT의 경우 월정액 무제한 관람 방식이므로, 시청수에 따라 저작권료가 정산됨

- 반면 넷플릭스는 시청 시간이나 횟수를 따지지 않고 판권 계약 시 정산이 완료됨

- 수배협은 영화의 경우 국내 OTT와 같은 정산 방식이 불리하다는 입장

3. CJ ENM, 2분기 영업이익 734억원…전년 대비 16.1%↓

-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 주요 사업부문 미디어/커머스/영화/음악 중 전년 대비 매출 증가는 커머스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삼시세기 어촌편5’ 등 콘텐츠 판매로 매출 손실 만회

*한편 네이버-카카오는 디지털 컨택트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3. 트위치, 세계적 e스포츠 구단 T1과 다년간 독점 스트리밍 계약

- 트위치, 글로벌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과 독점스트리밍 계약

- 기존 T1 리그오브레전드 팀 계약 연장하고, 다양한 콘텐츠 방송 지원할 것

4. MS, SKT와 클라우드 게임 국내 출시…월 1만6700원

-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과 협력해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유료 출시

- 출시 국가는 22개국으로 아시아에서 한국이 유일

- X박스 게임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스트리밍 서비스

5. "영세 소속사 설 자리 없어"…IT·엔터 합병, 공룡 독과점 우려

- IT업계와 대형 엔터 기획사들의 연합전선

- 매니지먼트 업무 등 대표 경영권, 독립성 보장

- 플랫폼 운영하는 IT기업과 손 잡으면 진입도 수월해 ‘손해 없는 장사’

- 인수된 엔터사 위주 ‘일감 몰아주기’ ‘파이의 불균형’ 우려

*넥슨, 글로벌 엔터사에 1조 8천억원 투자 물색 중이라는 기사(6월)

-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확보하고자

6. SM·JYP와 손잡은 네이버, 빅히트 '위버스'와 대적

- 네이버 비욘드라이브 성공을 밑바탕으로 SM계열사에 1천억 투자

- 온라인공연 활성화 위해 SM, JYP와 공동으로 온라인 콘서트 전문회사 ‘비욘드 라이브 코퍼레이션’ 설립

- 비욘드 라이브 : SM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콘서트 시리즈

- 팬클럽 서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팬십(Fanship)’ 플랫폼으로 일원화

- 대척점에는 빅히트 엔터의 자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 위버스는 출시 1년만에 1천만 다운로드

- 콘서트 티켓 결제, 관람, 공식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플랫폼. 각 사간 경쟁 벌일 전망

7. "엔터사, 중국 돈 먹다 체했다…비극의 시작, 차이나 머니"

- 한류 이끌던 엔터사들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중국의 대형 투자를 받은 후. 한한령으로 교류가 막히고 기대는 우려로

- 판타지오 엔터는 아직 중국 대주주와 경영권 분쟁

- 인지도 높고, 저렴한 엔터주. ‘작전주’ 전락하기 쉬워 주의

- 출연료 미지급 소송이 완료된 유재석 전 소속사 팬텀엔터와 ‘비밀의 숲’을 내놓고 상장폐지된 씨그널엔터의 사례 —> 한 관계자는 “이 둘의 사태를 일으킨 핵심인물은 동일하고 현재 중국 자본의 엔터사에 눈독 들이고 있다는 소문 자자”

8. KT "비행기 기내에서 VR 체험하세요”

- KT, 진에어-한진정보통신과 MOU 체결

- 하반기 국제선 노선 중심으로 기내 슈퍼 VR 보급

- 기내에서 개인형 VR헤드셋 대여해 영화 등 360도 영상 시청 가능

9. 방탄소년단 예능 ‘달려라 방탄’, 6일부터 Mnet 특별 편성

- 방탄소년단 웹예능 ‘달려라 방탄’이 엠넷 편성. 8월 6일부터 방송

- 위버스와 네이버V앱에 공개된 에피소드 중 8회차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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