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빅히트의 주권 상장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 그리고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7월 3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추가 자료를 요구했고 상장 예비 심사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 단기적 악재에 따라 빅히트 관련주로 꼽히는 디피씨, 넷마블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그리고 8월 7일, 6시경 빅히트가 예비심사 통과했다는 확정 기사가 올라왔다.
오랜 시간 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을 관련 주식 주주들은 한시름 놨을 거다. 나도 꽤나 후련한데. 몇 달 전부터 내게 수차례 수익을 안겨준 빅히트 상장 대장주인 디피씨는 재진입해 보유 중이고, 초록뱀이나 다른 관련주는 내가 생각하는 가격으로 내려오면 매수할 계획-이었으나. 기사가 났으니 진작 더 사두지 않았던 게 아쉬울 뿐이네.
상장예비심사 ---> 상장까지
예비심사 통과 후 상장까지는 6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 따라서 10~12월 예상.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한국거래소는 제출서류 검토, 대표주관회사 면담, 현지심사, 추가서류 제출 및 검토 등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된다.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업은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상장된다.
넷마블, 초록뱀, 디피씨, 키이스트, 엘비세미콘 등 상장 관련주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한 디피씨와 넷마블. 상장예비심사의 추가자료 요청이 단기적 악재로 작용해 하락한 모양.
2020.08.07 조선비즈 BTS 소속사 빅히트, 연내 상장될 듯… 예비심사 통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빅히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이 회사가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는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2월 설립됐다. BTS, 가수 이현,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회사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예비심사 신청일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지분 43.4%(전환우선주 포함)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원, 영업이익은 98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9,120원▼ 200 -2.15%)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 맡았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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