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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카카오게임즈 상장 IPO 공모 투자 설명서 , 공모주 펀드

wowultier 2020. 9.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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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어 카카오게임즈 주식의 공모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반기 IPO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코스닥에 신규 상장이 없었고, 코스닥에는 12 종목만 상장에 그쳤다. 그 중 IPO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달군 SK바이오팜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무려 31조원이 몰리면서 국내 역대 공모주 청약증거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쟁률은 323:1 수준. 이러한 흐름이 이어져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하지만 단순히 일시적인 투기성 투자일 수 있다는 우려도.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2020년 하반기에는 대규모 공모주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

예상 시가총액 : 1조5~8000억원.

장외 시가총액 4조5천억~5조원보다 현저히 낮음.

따라서 공모주를 확보하기 위한 막대한 자금이 유입돼 높은 경쟁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상장 예정 : 9월 10일

상장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 진행 : 9월 1일~2일

▶ 증권수량 : 16,000,000 주

 일반투자자 : 3,200,000주 (20%)

사전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 2만4천원

(장외주식 가격은 6만3000원이었음)

▼ 카카오게임즈 투자설명서 아래 링크에서 확인

 

카카오게임즈/투자설명서/2020.08.26

   본 문서는 최종문서가 아니므로 투자판단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dart.fss.or.kr

 

-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1478:1을 넘어서 흥행 예고 ... 코스닥 IPO 신기록

- “펀더멘털 탄탄하다”는 기대감과 SK바이오팜과 같은 ‘따상’은 따놓은 당상일 것이라는 분석.

- 최소 10조원 이상 몰릴 전망

- 카카오 첫 자회사 상장인 만큼 장기적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도.

주 사업 영역 :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과 외부에서 개발한 게임을 소싱해 퍼블리싱 하는 것.

-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모바일과 PC온라인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보유.

-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검은사막’

- PC방 점유율 1위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친 ’배틀그라운드’

- 7월 출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5위 ’가디언테일즈’

- ‘테라클래식’, ‘달빛조각사’ 등으로 유명한 퍼블리싱 사업 역량. 해외 시장까지 적극 공략

- 카카오톡이라는 최고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강점

- 게임 제작보다 퍼블리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 약점

▶ 게임 산업 전반에 드리운 불안 요소

- 주52시간 근무제로 야근, 철야 어려워지면서 게임 신작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 국내 게임업계가 약 3년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대중국 수출길이 막혔다는 것도 해결해야 할 요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업의 상장

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연내 상장

공모금액 1조원 이상으로 예상

2) 교촌에프앤비 상장 대기중

- 10개 내외의 리츠와 치킨브랜드 1위 교촌치킨 보유

- 연내 코스피시장에 입성하게 되면 국내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될 것

- 그간 상장 도전했던 BHC, 놀부, 본아이에프 등 프랜차이즈 기업은 모두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함

- 맘스터치 보유한 해마로푸드서비스, 미스터피자의 MP그룹 역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던 바.

3) 이들과 함께 잠재적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카카오페이지, SK매직, HK이노엔(CJ헬스케어) 등까지 상장에 나설 경우 하반기 상장 규모는 5조~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SK증권 이소중 애널리스트

“청약 대금 중 환불된 금액 일부가 공모 시장에서 재투자돼 유동성 장세가 IPO 시장에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등 ‘대어’들의 청약으로 하반기 IPO 시장의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공모주 일반청약 대신 IPO 펀드

공모주 일반청약은 경쟁률이 치열해 일반투자자들이 실제로 주식을 배정받기 어렵다. 이때 자산운용사들은 기관의 자격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만큼 물량 확보가 유리하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IPO 공모주는 우리사주조합원과 일반청약자에게 각각 20%를 배정하고, 60%를 펀드 등 기관투자가에게 배정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최근 한 달간 공모주 펀드에는 4900억원가량이 신규 유입됐다. 최근 일주일만 봐도 2100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약 2조2000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비된다.

자산운용사의 공모주펀드를 사면 우량공모주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

- 직접 투자에 비해 연간 기대 수익률은 낮은 편

- 올해는 공모주 투자 수익률이 반등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분석

 

 

IPO 호황에 공모주펀드로 뭉칫돈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기업공개(IPO)시장 호황에 힘입어 공모주펀드로 석달 만에 1조원이 넘는 돈이 들어왔다. 역대 최대 청약 기록을 쓴 SK바이오팜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공...

www.ajunews.com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청약금액에 대한 부담과 청약절차에 대해 번거롭게 느껴지는 투자자라면 공모주 펀드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각 투자사 별로 다양한 종류의 IPO펀드가 있고, 운용 전략과 펀드별 성과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으니 상세한 사항을 비교 분석해 가입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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